
겨울철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 우리 몸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저체온증 증상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처 방법까지 정리해드릴게요.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외부의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우리 몸의 중심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의 생리 기능이 서서히 멈추기 시작하며, 심할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2026년 한랭질환 응급실 신고 환자 301명 중 약 79.1%가 저체온증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해요.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그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저체온증 증상, 이렇게 나타나요




가장 대표적인 저체온증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한 오한과 떨림
-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움
- 말이 느려지고 인지력이 떨어짐
- 피로감과 졸림, 혼란스러움
- 심할 경우 의식 저하 및 무의식 상태
저체온증 증상은 초기에 단순한 추위로 착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고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체온증 원인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외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환경입니다. 특히 실외 활동 중 장시간 바람에 노출되거나 옷이 젖었을 경우, 체온 손실이 빠르게 진행되죠. 다음은 주요 원인들입니다.
- 한파 속 야외활동 (등산, 낚시, 농사 등)
- 젖은 옷이나 신발 착용 상태 지속
- 보온이 부족한 주거 환경
- 노인층의 체온 조절 능력 저하
- 알코올 섭취로 인한 체온 인식 저하
자료에 따르면, 저체온증 증상은 전체 한랭질환자의 74.1%가 실외에서 발생했고, 65세 이상 고령자가 57.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야외 작업장, 농촌, 길거리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저체온증 대처방법




저체온증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다음과 같이 대처해주세요.
-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기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실내로 이동해 외부의 냉기를 차단합니다. - 젖은 옷은 즉시 갈아입기
체온 손실을 막기 위해 마른 옷과 따뜻한 담요를 사용해 체온을 유지합니다. - 따뜻한 음료 섭취
단, 알코올이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 등을 권장합니다. - 의식 저하 시 즉시 119 신고
심각한 저체온증 증상으로 인해 의식이 흐려질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저체온증 증상 피하는 생활수칙




- 외출 전 기상정보 확인하고 보온 철저히
- 얇은 옷 여러 겹 겹쳐 입기 (내복, 장갑, 목도리 필수)
- 외출 후 젖은 옷 갈아입기
- 실내 적정온도(20~22도) 유지하기
- 따뜻한 식사와 수분 섭취로 신진대사 유지
특히 어르신들은 약물 복용이나 기저질환으로 인해 저체온증 증상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가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체온증 증상 미리 알고 실천하세요!



겨울철 건강관리는 단순히 감기 예방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저체온증 증상과 같은 심각한 한랭질환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체온증 증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예방과 초기 대처만 잘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이번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해 저체온증 증상을 미리 알고 실천하는 겨울철 건강지킴이가 되어보세요!